'공천 배제' 임종석 "당 결정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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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전 실장은 오늘 오전 SNS에 "당의 결정을 수용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습니다.
탈당이나 신당 합류, 다른 지역구 출마 등 거취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와 관련, 임 전 실장 측은 SBS에 "일단 문장 그대로 해석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서울 중성동갑에서 공천 배제 결정을 받은 뒤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반발하며 지역구 퇴근길 인사를 강행하는 등 불복 조짐을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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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준비했다가 민주당의 공천 배제 결정을 받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오늘(4일)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실장은 오늘 오전 SNS에 "당의 결정을 수용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습니다.
탈당이나 신당 합류, 다른 지역구 출마 등 거취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와 관련, 임 전 실장 측은 SBS에 "일단 문장 그대로 해석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서울 중성동갑에서 공천 배제 결정을 받은 뒤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반발하며 지역구 퇴근길 인사를 강행하는 등 불복 조짐을 보여왔습니다.
민주당을 탈당한 뒤 제3지대 신당을 꾸린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그제(2일) 만나 탈당과 신당 합류 등 향후 진로를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장민성 기자 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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