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0곳 대진표 완성···이낙연, 기자회견 미루고 임종석과 전격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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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8개 지역구 가운데 30곳의 여야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총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3일 현재 전국 254개 지역구 중 132곳(52%)에 대해 공통적으로 공천을 끝마쳤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민주당 공천은 최소한 국민의힘 공천보다는 낫다"며 "김건희 여사 방탄 사천을 덮고 민주당 공천을 공격하는 것은 또 하나의 한동훈식 내로남불"이라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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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을 나경원 vs 류삼영 대결 주목
공천파동 野, ‘비명 세력화’ 새 변수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예상대로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되면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른바 ‘명룡대전’이 확정됐다. 올 총선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거구라는 평가다.
민주당은 또 ‘한강벨트’ 요충지인 서울 동작을에 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립에 반발하며 사표를 던졌던 류삼영 전 총경을 투입해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에게 맞불을 놨다.
한편 세력이 약화됐던 ‘제3지대’도 전열을 재정비하는 모양새다. 주말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경기 화성을을 출마지로 선택했다. 용인갑에 출마하는 양향자 원내대표, 화성정에 출마하는 이원욱 의원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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