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배제’ 임종석 “당 결정 수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에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실장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서울 중·성동갑에 자신을 컷오프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한 결정을 재고해 달라고 당에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당 지도부는 지난 1일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음에도 임 전 실장 공천 문제를 논의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임 전 실장 공천 배제 결정을 유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10 총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에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친문계인 임 전 실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탈당 여부 등 향후 거취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메시지는 당장 탈당은 하지 않겠다는 의미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임 전 실장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서울 중·성동갑에 자신을 컷오프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한 결정을 재고해 달라고 당에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당 지도부는 지난 1일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음에도 임 전 실장 공천 문제를 논의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임 전 실장 공천 배제 결정을 유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 전 실장은 SNS에 “이재명 대표의 속내는 충분히 알아들었다”고 밝힌 뒤 거취에 대해 고심해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정부 통계에는 없는 사람들…숨어사는 ‘여성 노숙인’을 만났다 [창+]
- “환자 등 돌리는 행위 용납 안 돼”…원칙 대응 강조
- 트럼프, 미주리 등 3개 주 싹쓸이…여론조사도 우세
- [잇슈 SNS]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 고속도로 한복판서 내린 두 중년 여성…‘황당’ 이유 [잇슈 키워드]
- 갈비찜에 ‘배수구 마개’…물병 뚜껑이라더니 [잇슈 키워드]
- 다리 난간에 아슬아슬 매달린 트럭, 운전자 구사일생 [잇슈 SNS]
- 충북 청주 야산에서 불…“쓰레기 태우다가”
- 기술 유출로 힘든 중소기업…“소송해도 피해 입증 힘들어”
- ‘행복을 주는 보물’ 푸바오의 마지막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