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민주당 결정 수용"...반명 민주 연합 결성 '빨간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SNS를 통해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낙연 공동대표는 연휴 기간 임 전 실장을 비롯해 홍영표, 설훈 의원과 접촉하며 신당 합류를 타진, '반명 민주 연합' 결성에 공을 들여왔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근 공천 심사 과정에서 불거진 계파 갈등과 관련해 "탈당은 자유"라며 정면 돌파 의지를 나타낸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SNS를 통해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실장은 오는 4월 총선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계획했지만, 공천에서 배제되자 당 지도부에 해당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촉구했으나 결국 거절 당했고 숙고를 거듭해왔습니다.
임 전 실장은 지난 2일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와 만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탈당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됐지만, 오늘(4일) 본인의 거취를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이낙연 공동대표는 연휴 기간 임 전 실장을 비롯해 홍영표, 설훈 의원과 접촉하며 신당 합류를 타진, '반명 민주 연합' 결성에 공을 들여왔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근 공천 심사 과정에서 불거진 계파 갈등과 관련해 "탈당은 자유"라며 정면 돌파 의지를 나타낸 바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북한, 또 오물 풍선 살포...서울ㆍ경기지역서 90여 개 식별
- 인도 총선 출구조사 '여권 압승' 예상...모디 총리 3연임할 듯
- ‘살림남’ 이민우, 전 재산 사기 피해 심경 고백 `금전적인 것보다 정신적 고통이 더 커`
- 바이든이 공개한 이스라엘 '3단계 휴전안'…하마스 ″환영″
- 의료 수가 내년 1.96% 인상에 의협 반발…″환산지수 차등 적용 불가″
- 사고 차량, 반대편 차로 넘어 '쾅'…1명 사망·6명 부상
- 초콜릿·탄산음료 등 보류했던 물가 오늘부터 줄줄이 인상…서민들은 '울상'
- ″서커스단에서 탈출했나?″…옆걸음질 치는 야생곰 포착
- '강변북로 굴렁쇠'…바퀴없는 제네시스 위험한 질주
- ″판결문 최초 유포자 고발″…지연 시 하루 이자만 1.9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