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막무가내 회식 요구에···“내 허락도 없이?” (먹찌빠)

장정윤 기자 2024. 3. 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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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방송인 서장훈이 제작진의 회식 요구에 당황했다.

3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오감 능력’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공중에 매달린 ‘경품 뻥튀기’를 따내는 미션을 받았다. 뻥튀기에 적혀 있는 경품은 서장훈의 소고기 회식권, 순금 10돈, 소개팅권 등이었다.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소고기 회식권을 발견한 서장훈은 “아니 왜 내 허락도 없이”라며 황당해했다.

이 밖에도 멤버들은 순금 10돈 황금열쇠에 관심을 보였다. 이국주가 “한 돈에 30만 원이다”라고 말하자, 박나래는 “아니다. 300만 원 정도 된다”며 계산에 들어갔다.

멤버들이 황금열쇠에 정신 팔린 사이 서장훈은 전략을 세우며 “일어나려고 하면 가라앉는다. 튜브가 우리를 튼튼하게 받쳐줄 리 없다”고 말했다. 또 “소개팅권은 절대 뽑으면 안 된다. 누가 나올지 알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방송.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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