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잼이 이렇게 컸어?···문희준♥소율 학부모 된다 (슈돌)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문희준·소율 부부가 학부모가 된다.

3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잼잼이가 돌아왔다 : 둘째 희우를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문희준·소율 부부와 딸 희율(잼잼)양이 등장했다. 희율 양은 “저는 문희율이고요. 태명은 잼잼이에요”라며 “(올해로) 여덟 살이고 만 나이로는 일곱 살이에요”라고 자기소개했다.

이어 제작진이 ‘슈돌’에 돌아온 기분을 묻자, 희율 양은 “너무너무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희율 양은 2019년 세 살의 나이로 ‘슈돌’에 출연. 특유의 귀여움과 제작진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녹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희율 양은 5년이 지난 현재도 아침 인사를 나눈 후 제작진에 간식을 나눠주는 등 여전한 마음씨를 선보이기도.

이후 문희준은 둘째 아들 희우를 안고 등장했다. 문희준은 “둘째가 태어나고 아이 얼굴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며 기대를 자아냈다.

이어 “(둘째는) 태어날 때부터 특별했다. 1996년 9월 7일 데뷔했는데 아들은 2022년 9월 7일에 태어났다. ‘내 운명을 이어서 태어났나’ 싶다”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문희준·소율 부부는 2017년 2월에 결혼. 같은 해 5월에 첫째 딸 희율을 낳았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