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미우새' 김희철, "나랑 키스할 수 있는 내 여자친구가 너무 부러웠다" 충격 고백

김효정 2024. 3. 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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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친구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이 절친들을 집으로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희철은 "여기서 세팅하거나 준비하거나 마음 가짐을 바로 하려고 설치해 뒀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철도 최근에는 결혼이 하고 싶다며 "어릴 땐 내가 잘난 걸 알았다. 그래서 거울을 보면 키스하고 싶었다. 그래서 난 내 여자친구가 너무 부러웠다. 나랑 키스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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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희철이 친구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이 절친들을 집으로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철의 절친인 장근석과 이홍기가 그의 집을 찾았다. 세 사람의 만남에 김희철 어머니는 "쪼코볼 모임이다. 쪼금은 사이코 같지만 볼수록 매력 있는 친구들"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친구들은 김희철의 집 곳곳을 둘러보았다. 이에 김희철은 "우리 멤버들 중에서도 규현 말고는 안 와봤다"라고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저희 집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데 아직도 한 번도 못 가봤다"라며 김희철의 절친임에도 출입이 허락되지 않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희철의 친구들은 음식이라고는 없는 그의 냉장고와 살균기가 준비된 주방을 보고 크게 당황했다. 또한 주방에 설치된 대형 거울을 보고 "이건 왜 여기 있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여기서 세팅하거나 준비하거나 마음 가짐을 바로 하려고 설치해 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장근석은 "그건 이해한다. 내 얼굴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거 이거 나쁘지 않네. 얼굴 부기도 체크하고 좋은데?"라며 금세라도 자신의 집 주방에 거울을 설치할 기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흔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장근석은 "이제 혼기가 꽉 찬 거 같다. 내가 지금까지 싱글로서의 삶을 한계치만큼 다 해본 거 같다. 이제부터는 다음 허들로 넘어갈 타이밍인 것 같아서 더 늦기 전에 내 가족을 만들어서 울타리, 나만의 보금자리 이런 걸 만들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홍기는 "서른 초반까지만 해도 근석이 형 결혼 안 한다고 했다"라고 했고, 장근석은 "그때는 내가 좋았으니까"라며 나르시시스트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장근석은 과거 이상형은 자신이 사라질 때까지 손을 흔들어주는 여자였으나 이제는 건강만 하면 된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홍기는 "이제는 우리가 매달려야 할 때다.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감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희철도 최근에는 결혼이 하고 싶다며 "어릴 땐 내가 잘난 걸 알았다. 그래서 거울을 보면 키스하고 싶었다. 그래서 난 내 여자친구가 너무 부러웠다. 나랑 키스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는 "거울 보다가 뽀뽀하고 싶었던 적 없냐?"라며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을 향해 키스를 날렸고, 장근석은 "어 사실 나도 있다. 뽀뽀한 적 있다"라고 밝혀 이홍기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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