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무원, 하수 통한 감염병 예측·재난 위험 대응 연구

김근주 2024. 3. 4. 0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공무원들이 올해 하수를 통한 감염병 조기 예측 방안과 인구 감소에 따른 재난 위험 대응 방안 등을 연구한다.

울산시는 행정직·기술직, 소방, 보건 등 여러 직렬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2개 연구모임을 올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과제는 ▲ 하수를 통해 감염병 확산 조기 예측 및 건강정책 정보제공 ▲ 최신 인공지능(AI)기술과 관광자원을 접목한 안전한 지능형 트램 승강장 조성 연구 ▲ 인구 감소에 따른 재난위험 도출과 대응 방안 연구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외부 전문가와 12개 연구모임 구성해 운영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공무원들이 올해 하수를 통한 감염병 조기 예측 방안과 인구 감소에 따른 재난 위험 대응 방안 등을 연구한다.

울산시는 행정직·기술직, 소방, 보건 등 여러 직렬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2개 연구모임을 올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각각 교통·환경·소방·안전·농축산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과제는 ▲ 하수를 통해 감염병 확산 조기 예측 및 건강정책 정보제공 ▲ 최신 인공지능(AI)기술과 관광자원을 접목한 안전한 지능형 트램 승강장 조성 연구 ▲ 인구 감소에 따른 재난위험 도출과 대응 방안 연구 등이다.

연구 수행은 정기적인 연구 활동, 벤치마킹, 전문가 컨설팅 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를 선정하며, 시정에 반영해 행정 효율성 제고와 서비스 향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2000년부터 공무원 연구모임을 운영해 총 259개 과제 중 114개를 우수 과제로 선정했다.

시책에 적용한 과제는 총 95개로 우수과제 활용률은 83%이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