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멘토 1천710명 활동…학습관리·진로상담 지원

김기훈 2024. 3. 4.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오세훈표 교육복지 프로그램인 '서울런'의 대학생 멘토 1천710명이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멘토들은 서울런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학습관리와 진로상담,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멘토링은 참여자(멘티)의 학습 과목, 일정, 장소, 멘토링 유형(온·오프라인) 등 꼼꼼한 사전 설문조사를 거쳐 이뤄진다.

멘토링은 서울런 내 중·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런 멘토링 홍보 자료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표 교육복지 프로그램인 '서울런'의 대학생 멘토 1천710명이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멘토들은 서울런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학습관리와 진로상담,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2021년 8월 도입된 서울런은 서울지역 내 일정 소득 이하 가정 6∼24세 학생에게 무료로 유명 인터넷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제공하는 교육격차 해소 정책이다. 현재 2만4천여명이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멘토링은 참여자(멘티)의 학습 과목, 일정, 장소, 멘토링 유형(온·오프라인) 등 꼼꼼한 사전 설문조사를 거쳐 이뤄진다.

주 1회(1시간), 자신의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만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학습 의지와 참여도 등을 평가해 참여자가 원할 경우에는 주 2회(2시간) 멘토링도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정식 참여 전 2∼3회 멘토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맛보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멘토링은 서울런 내 중·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런 홈페이지(https://slearn.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