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주력산업 기반’ 패션지원센터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구가 지난달 27일 중랑패션지원센터(스마트앵커)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까지 중랑패션지원센터 건립부지 일대의 고물상과 공영 주차장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패션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중랑구 패션봉제업의 획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도심 제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심 제조업의 새 사업모델 기대
서울 중랑구가 지난달 27일 중랑패션지원센터(스마트앵커)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까지 중랑패션지원센터 건립부지 일대의 고물상과 공영 주차장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5월부터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구에 있는 패션봉제 업체는 서울시 전체의 10.2%를 차지할 정도로 패션봉제 업체가 밀집돼 있다. 구는 이런 특성을 살려 패션봉제업을 구의 주력산업으로 내세우고, 산업 환경 개선과 성장에 힘쓰고 있다.
구는 2018년 서울시 스마트앵커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토지수용과 투자심사, 건축허가,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모두 마쳤다. 중랑패션지원센터는 지하 4층, 지상 7층, 연 면적 8062㎡ 규모로 기업 입주 공간과 공용장비실, 샘플실, 패턴실, 편의시설,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패션봉제 기획과 디자인, 생산, 유통 주체들이 한 공간에 모여 협업할 수 있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패션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중랑구 패션봉제업의 획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도심 제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정권 ‘입틀막’ 풍자한 SNL… “애드리브 할 수 있게 해주세요”
- 티아라 출신 아름 “전남편 아동학대… 애들 얼굴에 대소변”
- 한소희, 파리 파티장서 과감 의상 입고 춤까지… ‘깜짝’
- ‘3.1절 기념식’ 애국가 부른 군인…알고 보니 김연아 남편
- “이강인 이용해 돈 번다” 논란…파비앙, 직접 수익 공개
- “넷플릭스 보며 전화데이트”…오타니 ‘극비 결혼’ 뒷이야기
- “별풍선 수천만원 쐈다” 유명 BJ에 접근…15억 가로챘다
- 침착맨 이말년, 송파구 ‘53억원’ 건물주 됐다
- “못 헤어져”…1138번 연락에 흉기 협박한 40대
- 정시아, ‘키 180㎝’ 중3 아들…훈남 농구선수 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