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오늘부터 충청권 시작으로 총선 격전지 방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4일) 충청권의 총선 격전지를 찾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4일)은 충남 천안, 내일(5일)은 충북 청주를 방문합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 백석대학교에서 타운홀미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후 오후 4시 30분부터 천안중앙시장 상인간담회를 한 뒤, 천안중앙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충청권 방문 이후에는 한 위원장은 7일에 경기 수원시, 8일에는 경기 성남시와 용인시 등을 연달아 방문해 도전지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당초 국민의힘은 전국 시·도당을 돌며 당원들을 중심으로 총선 필승 결의대회를 진행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한 위원장이 당원보다는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내며 직접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순회 대신 전략 지역과 격전지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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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