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위성정당 창당 ‘강원 몫’ 비례의석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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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의석확보를 위해 창당한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이 공식 창당식을 갖고 22대 국회의원 비례후보 접수에 착수했다.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4일부터 7일까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자를 현장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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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백승아 당대표 상위배치 기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의석확보를 위해 창당한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이 공식 창당식을 갖고 22대 국회의원 비례후보 접수에 착수했다.
특히 여야가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지역구 의석을 늘리고 비례의석 1석 축소한 데다 개혁신당·새로운미래·조국신당 등 제3, 4 정당이 줄줄이 비례대표를 통한 국회입성을 노리면서 ‘강원 몫’의 비례의석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4일부터 7일까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자를 현장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책임당원 요건을 갖추면 된다.
국민의미래 비례후보군 중 강원인사는 국민의힘 영입인재인 이레나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의공학교실 교수와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가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주도하는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는 6일까지 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뒤 7, 8일 서류심사를 진행한다. 심사통과자는 오는 8~10일 면접심사를 실시한다.
최종 후보는 당 최고위에 보고돼 비례후보로 추천된다.
범야권 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군은 민주당 영입인사인 백승아 당대표의 상위순번 배치가 기대된다.
강원도 서울본부장을 역임한 전예현 우석대 대학원 객원교수는 강원도와 여성몫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또 김주환 민주당 도당 수석부위원장, 원외 친명(친이재명)인사모임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허소영 전 도의원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여기에 최근 새진보연합에 영입된 원주 출신 최혁진 전 문재인정부 사회경제비서관은 당에 배정된 비례후보 3명에 포함될지 여부가 4일 결정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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