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마고 그랑 크뤼 클라쎄 '샤또 푸제' 독점 출시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 3. 3. 2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 보르도 마고(Margaux) 지역 그랑 크뤼 클라쎄(Grand Crus Classe) 4등급 와이너리 '샤또 푸제(Chateau Pouget)' 와인 2018, 2019 빈티지를 독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샤또 푸제' 2018, 2019 빈티지는 평균 수령 46년 이상인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고 지역 1855년 그랑 크뤼 클라쎄 4등급 와이너리 제품
/사진제공= 하이트진로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 보르도 마고(Margaux) 지역 그랑 크뤼 클라쎄(Grand Crus Classe) 4등급 와이너리 '샤또 푸제(Chateau Pouget)' 와인 2018, 2019 빈티지를 독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샤또 푸제(Chateau Pouget)'는 1650년부터 현재까지 역사가 이어지고 있는 와이너리이다. 1855년 메독(Medoc) 그랑 크뤼 클라쎄 등급 제정 당시 현재의 최종 4등급을 부여받았다.

1906년부터 그랑 크뤼 클라쎄 3등급 와이너리 '샤또 보이드-깡뜨냑(Chateau Boyd-Cantenac)'의 소유주인 '귀예메(Guillemet)'가문이 운영하고 있다. 100% 유기농 방식으로 농작하며 2017년 빈티지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하는 '샤또 푸제' 2018, 2019 빈티지는 평균 수령 46년 이상인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한다. 1차로 19일간 스틸 탱크에서 발효를 진행하고 15개월간은 오크 배럴(Oak Barrel) 숙성한다. 생산량은 1500상자이다.

특히 샤또 푸제 2018 빈티지는 최근 빈티지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깊은 블랙베리, 라즈베리, 과실 풍미가 코를 자극하고 포푸리, 작약과 같은 꽃 풍미들이 마고 와인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시음 적기는 2023~2036년까지이다.

샤또 푸제 2019 빈티지는 블랙커런트(black currant, 나무 열매의 한 종류)의 달콤함이 코에서 느껴지고 특히 시나몬이나 이국적인 향신료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샤또 푸제는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 푸드마켓 및 와인샵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Copyright © 로피시엘 코리아 & lofficiel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