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국제의료재단, 상남한마음병원 개원…'8개과⋅262병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창원한마음병원이 '상남한마음병원' 개원으로 한층 더 크게 도약한다.
한마음국제의료재단 하충식 의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지역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남한마음병원을 개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창원한마음병원은 중증질환 중심으로, 상남한마음병원 지역밀착형 진료로 비교적 경증의 질환을 중심으로 지역민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창원한마음병원이 '상남한마음병원' 개원으로 한층 더 크게 도약한다.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의장 하충식)이 창원한마음병원에 이어 상남한마음병원을 운영하면서 창원지역 최초 의료원 체제(급성기 병원 기준)를 구축하게 됐다.
1994년 개원한 창원한마음병원은 봉곡동과 상남동을 거쳐 지난 2021년 3월2일 사림동에 확장 이전 개원하면서 1008병상 규모로 성장했다.
현재 뇌·심장·중증외상·암 등 중증질환에 관한 의료를 중심으로 급성장했으며 특히 상급 종합병원에서도 다루기 어려운 간이식술 성공 등으로 높은 의료진 수준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현재 창원한마음병원 병상 가동률은 98%에 육박한다.
상남한마음병원은 창원한마음병원의 전신으로 지난 2년간 새로운 의료 시설 구축을 위해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2월 개원했다.
이번 상남한마음병원 개원으로 지역 의료 해소 격차 및 안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창원한마음병원은 기존 35개과, 1008병상을 정상 운영하고, 상남한마음병원은 총 8개과, 262병상 규모로 신규 개설해 지역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마음국제의료재단 하충식 의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지역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남한마음병원을 개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창원한마음병원은 중증질환 중심으로, 상남한마음병원 지역밀착형 진료로 비교적 경증의 질환을 중심으로 지역민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2월29일 그랜드머큐어창원호텔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과 의료원 및 창원한마음병원, 상남한마음병원 이·취임식도 함께 거행됐다.
3월1일부로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이사장에 최경화(전 한마음의료원 의료원장) △한마음의료원 의료원장에 하창훈(전 창원한마음병원 상임이사) △창원한마음병원 병원장에 김명환(전 창원한마음병원 소화기병원장) △상남한마음병원 병원장에 박인성(전 창원한마음병원 병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신임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최경화 이사장은 "도전을 멈추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과 사랑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열려 있고 내일이 기대되는 조직을 만들어가겠다"며 "구성원 모두가 힘을 보태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30년간 괄목한 성장을 이뤄온 만큼 창원한마음병원은 '최고의 의술로 인류를 행복하게'라는 미션을 세우고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남 No.1 을 넘어 'KOREA TOP 10'이라는 그랜드 비전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원들 ‘尹 탄반 집회’ 참석에 침묵하는 국힘 지도부…이유는
- ‘금리 2%대 뚝’ 찬밥된 예금…주식·코인으로 머니무브
- 낙인에 우울증 환자들 숨을라…정신과 의사들 “범죄 프레임 씌워선 안돼”
- 장기기증 가로막는 장벽들…“심장사 기증 절차 마련돼야” [희망의 선물➂]
- ‘폐지 혹은 개편’ 기로 놓인 임대차 2법…부동산 시장 촉각
- 정치 유튜브 의존도 ‘심각’…확증편향 우려
-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전력 기술 총집합…발전·그리드 산업의 진화 [가봤더니]
- 중소형 증권사, PF 충당금 여파에 ‘실적 부진’…턴어라운드 가능할까
- 한·중 ‘사석’ 분쟁 이후 첫 대결…‘바둑 삼국지’서 신진서-딩하오 격돌할까
- 서울에서 즐기는 ‘정월대보름’…남산골한옥마을 현장은 [가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