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 150개 체계·협력사 참여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3. 3. 2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대표적 방산체계기업과 협력업체 등 150개사가 참여하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이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는 창원시와 해군을 비롯한 방산 체계기업과 중소기업, 국가기관, 연구기관, 공공단체 등 방산 관련 주체가 모두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방위전시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 24~27일 해군사관학교서 개최…수출상담회·체험행사 등 열려
2022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홍남표 창원시장 등이 무인잠수정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창원시 제공


국내 대표적 방산체계기업과 협력업체 등 150개사가 참여하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이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는 창원시와 해군을 비롯한 방산 체계기업과 중소기업, 국가기관, 연구기관, 공공단체 등 방산 관련 주체가 모두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방위전시회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전시회는 2020년부터는 격년제로 진행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현대로템, LIG넥스원, SNT다이내믹스, 기아 등과 같은 국내 대표적 방산체계기업과 협력업체 등 150개 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사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방산물자교역센터 등 기관들과 공공단체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시는 해군과 함께 주관하는 이번 방산전을 통해 군항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기업의 홍보와 방산수출 확대를 최대한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40여 개국의 국방 무관들과 해외기업들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 및 B2B 행사 등 기업비지니스 중심의 행사가 진행된다. 조립블럭 체험, 해병대 군복 입어보기, 군용 보급품 체험하기, 전투식량 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해군사관학교는 함정 신기술 세미나와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 조선학회 세미나 등을 개최해 글로벌 방산을 대표하는 해양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오는 3월 6일 전시회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참가기업들이 전시 부스를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울 예정이다. 

창원시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기업들과 시민들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산중심도시인 창원시에서 이순신방산전이 개최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세계방산대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