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전복 실종 60대 선장 수색 계속…성과 없어
나종훈 2024. 3. 3. 22:03
[KBS 제주]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로 실종된 60대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3일)도 사고해역에 경비함정 등 13척과 항공기 4대를 투입하고, 육상에서도 해병대와 의용소방대원 등 260여 명이 합동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지난 1일 마라도 서쪽 20km 부근 해상에서 선원 10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2명이 숨지고, 선장 1명이 실종됐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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