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총궐기 대회’ 광주·전남 800명 상경
김호 2024. 3. 3. 21:57
[KBS 광주]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오늘(3일) 서울 여의대로 일대에서 열린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광주전남지역 의사 8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광주시의사회와 전남의사회는 이번 총궐기 대회에 소속 개원의를 중심으로 각각 600여 명, 2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전공의들의 복귀하지 않을 경우 내일(4일)부터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과 사법적 처벌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는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등 300명 안팎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내고 돌아오지 않는 등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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