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총선 격돌' 송석준·엄태준 나란히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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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8년 만에 맞붙는 송석준 후보와 엄태준 후보가 3일 나란히 선거사무소를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현역인 국민의힘 송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이천시 산림조합 건물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송석준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총선에 꼭 승리해 힘 있는 3선 의원이 돼 농지규제 수도권규제 등 불합리한 규제개혁이란 이천시민들의 숙원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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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8년 만에 맞붙는 송석준 후보와 엄태준 후보가 3일 나란히 선거사무소를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현역인 국민의힘 송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이천시 산림조합 건물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이규택, 김정부, 이범관, 박혁규, 이희규 전 의원,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장관, 시민 등이 자리했다.
송석준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총선에 꼭 승리해 힘 있는 3선 의원이 돼 농지규제 수도권규제 등 불합리한 규제개혁이란 이천시민들의 숙원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후보는 이천출신 최초의 3선 의원에 도전한다.
행사에는 최홍건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 김정수 전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엄태준 후보는 민선7기 이천시장 재임시절 성과를 소개하며 "이천을 잘 알고 이천을 위해 많은 일을 해본 사람이 이천의 대표 일꾼이 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두 후보는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맞붙은 바 있다.
[이백상 기자(sm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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