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 교수협 “제자들 지키기 위해 나설 것”

신건 2024. 3. 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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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강경대응으로 일관할 경우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수련의와 전공의가 수련을 마치고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전문의가 될 때 병원이 존속할 수 있고, 대한민국 의료에 미래가 있다며, 정부의 사법적 처리가 현실화된다면 스승으로서 제자들을 지키기 위한 행동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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