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요일도 미세먼지 유의…밤사이 내륙 짙은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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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3일) 꽃샘추위는 물러났지만, 고농도 미세먼지에 갇힌 하루였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 지역에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요.
서울도 새벽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또, 내일은 늦은 오후에 제주와 전남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들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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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3일) 꽃샘추위는 물러났지만, 고농도 미세먼지에 갇힌 하루였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 지역에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요.
서울도 새벽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내일은 늦은 오후에 제주와 전남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들어 있는데요.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도에서 출발해 낮에는 두 자릿수까지 기온이 오르겠고요.
남부지방 광주와 부산의 낮 기온 14도가 예상됩니다.
화요일에 내리는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목요일까지도 비나 눈이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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