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요일도 미세먼지 유의…밤사이 내륙 짙은 안개

2024. 3. 3.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3일) 꽃샘추위는 물러났지만, 고농도 미세먼지에 갇힌 하루였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 지역에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요.

서울도 새벽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또, 내일은 늦은 오후에 제주와 전남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들어 있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3일) 꽃샘추위는 물러났지만, 고농도 미세먼지에 갇힌 하루였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 지역에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요.

서울도 새벽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내일은 늦은 오후에 제주와 전남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들어 있는데요.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도에서 출발해 낮에는 두 자릿수까지 기온이 오르겠고요.

남부지방 광주와 부산의 낮 기온 14도가 예상됩니다.

화요일에 내리는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목요일까지도 비나 눈이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