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도 복귀' 정관장, 10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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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관장이 부상에서 돌아온 아반도의 활약을 앞세워 10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아반도는 지난해 말 소노의 오누아쿠에게 떠밀려 허리뼈 골절과 뇌진탕 등의 진단을 받고 두 달 넘게 재활에 매달렸는데요.
공교롭게도 복귀전의 상대가 자신에게 부상을 안겼던 바로 그 소노였는데요.
28분만 뛰면서 17득점에 리바운드와 스틸을 4개씩 기록하며 팀을 10연패 늪에서 구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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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관장이 부상에서 돌아온 아반도의 활약을 앞세워 10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아반도는 지난해 말 소노의 오누아쿠에게 떠밀려 허리뼈 골절과 뇌진탕 등의 진단을 받고 두 달 넘게 재활에 매달렸는데요.
기적적인 회복력으로 다시 경기에 나와서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복귀전의 상대가 자신에게 부상을 안겼던 바로 그 소노였는데요.
28분만 뛰면서 17득점에 리바운드와 스틸을 4개씩 기록하며 팀을 10연패 늪에서 구해냈습니다.
정관장은 5주 만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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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LG는 2위 KT를 75대 60으로 꺾고 팀 간 격차를 1.5경기로 좁혔고, 4위 SK는 21점 15리바운드로 활약한 워니를 앞세워 5위 KCC를 90대 69로 완파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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