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병원 응급실 개방 민간인 진료 100명 넘어서…13일째 누적 진료 1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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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군 병원 응급실 개방 13일째인 3일 정오까지 국군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이 전날보다 12명 늘어난 110명이라고 밝혔다.
병원별로 보면 국군수도병원에서 51명, 대전병원에서 24명, 양주병원에서 4명, 포천병원에서 4명, 춘천병원에서 4명, 홍천병원에서 3명, 강릉병원에서 4명, 서울지구병원에서 8명, 해군해양의료원에서 2명, 고양병원에서 5명, 항공우주의료원에서 1명이 진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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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수도병원만 민간인 진료자 50명 넘어서
국방부는 군 병원 응급실 개방 13일째인 3일 정오까지 국군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이 전날보다 12명 늘어난 110명이라고 밝혔다.
병원별로 보면 국군수도병원에서 51명, 대전병원에서 24명, 양주병원에서 4명, 포천병원에서 4명, 춘천병원에서 4명, 홍천병원에서 3명, 강릉병원에서 4명, 서울지구병원에서 8명, 해군해양의료원에서 2명, 고양병원에서 5명, 항공우주의료원에서 1명이 진료를 받았다.
13일 만에 국군수도병원이 50명을 넘어섰고 전체 군 병원 진료자가 100명을 돌파한 것이다.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의 집단 움직임에 대응해 지난달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이날 서울지구병원을 방문해 응급의학과 군의관을 비롯한 의료진을 격려하고 민간인 환자 의료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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