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 ♥유이에 프러포즈 "내 아내가 되어줄래요?"[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3. 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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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유이에게 프로포즈 했다.

3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효심(유이 분)과 강태호(하준 분)이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또 "결혼하고 나서도 효심 씨가 원하는 공부, 운동, 일 다 밀어주겠다. 항상 가족을 위해 희생해왔으니까 난 효심이를 희생하는 아내로 만들지 않을 것"이라며 "내 아내가 되어줄래요?"라고 프러포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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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화면 캡쳐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유이에게 프로포즈 했다.

3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효심(유이 분)과 강태호(하준 분)이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이날 태호는 일을 마친 효심을 데리고 한강으로 갔다. 그러면서 "이곳 우리 처음 만난 곳이잖아요"라며 과거 두 사람이 한강에서 러닝을 하다가 부딪혔던 당시를 떠올렸다. 태호는 "그때 내가 많이 진상이었죠?"라고 하자 효심은 "이제 내 하나밖에 없는 애인이죠"라며 태호의 어깨에 기댔다. 이에 태호는 "이제 효심 씨 애인 안 하려고요"라고 해 효심을 당황케 했다.

태호는 무릎을 꿇으며 효심에게 반지를 건넸다. 이어 그는 "내가 가족도 없이 힘들고 외로웠을 때 효심 씨는 내가 가정을 꾸리고 싶게 만들어준 사람이다. 효심 씨 없었으면 많이 힘들었을 것. 내가 평생 행복하게 해주겠다"라고 했다. 또 "결혼하고 나서도 효심 씨가 원하는 공부, 운동, 일 다 밀어주겠다. 항상 가족을 위해 희생해왔으니까 난 효심이를 희생하는 아내로 만들지 않을 것"이라며 "내 아내가 되어줄래요?"라고 프러포즈했다.

효심은 오열했다. 태호가 당황하며 "대답해달라, 효찜이! YES에요, NO에요?"라고 하자 효심은 "당연히 YES죠"라며 태호의 프러포즈를 수락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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