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시속 36.4km' 정상빈 '나도 최우수 선수'

[뉴스데스크]

◀ 앵커 ▶

소문난 스피드를 제대로 과시한 미네소타 정상빈 선수의 질주 장면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콜럼버스와의 홈경기입니다.

역습 상황에서 공간을 파고드는 정상빈~

전방으로 완벽한 패스를 찔러주는데요.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기막힌 패스였는데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전반 막판, 또 정상빈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수비까지 완전히 제치고 쇄도했는데‥

이번엔 패스가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많이 아쉬워하죠?

미네소타는 후반 추가 시간 터진 극적인 골로 무승부를 기록했고요.

시속 36.4km의 엄청난 스피드를 과시한 정상빈은 경기 MVP에 선정됐습니다.

***

이번엔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경기입니다.

전반 4분 만에 터진 수아레스의 원터치 선제골!

슈팅 감각, 여전한데요.

7분 뒤엔 2대 1 패스에 이은 추가골까지 만들어냅니다.

이제부터는 메시 타임인데요.

알바의 칩슛을 수비가 걷어냈는데‥

메시가 몸을 갖다대면서 수비의 방해 속에서도 득점이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후반 17분 수아레스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제대로 골망을 흔듭니다.

옛 동료들과 함께 5대 0 완승을 거둔 메시.

이게 진짜 행복축구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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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76358_365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