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 골프, 퍼터 라인업 3종 출시[온그린]
이정호 기자 2024. 3. 3. 20:29
마제스티골프(대표 김형엽)가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모두 잡은 퍼터 3종을 출시했다. 마제스티골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마제스티 퍼터 라인업’은 세계적인 휴양지로 유명한 세이셸, 모리셔스, 산토리니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신제품은 명검의 소재로 유명한 다마스쿠스 강에 마제스티의 숙련된 단조 클럽 제조 기술이 만나 제작됐다. 마제스티 관계자는 “퍼트 게임에서 중요한 안정감,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력이 녹아있고, 마제스티 고유의 예술적인 감각이 더해진 헤드 디자인과 정제된 마감을 통해 명품 퍼터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고 소개했다.
‘세이셸’과 ‘모리셔스’ 라인은 와이드 블레이드와 말렛 2종의 헤드, ‘산토리니’ 라인은 블레이드, 와이드 블레이드, 말렛 3종의 헤드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와이드 블레이드 모델은 전통적인 블레이드 헤드보다는 약간 넓은 디자인으로 어드레스시 안정감을 높였고, 세미 말렛 타입의 말렛 모델은 더욱 좋은 직진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샤프트는 마제스티의 TP730 카본 샤프트를 장착됐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카브레타 천연 가죽 그립과 퍼터 커버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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