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칼텍스의 봄배구 향한 희망 불씨는 아직 살아 있다

손찬익 2024. 3. 3. 2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GS 칼텍스가 페퍼저축은행을 가볍게 누르고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이어갔다.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은 시소 게임을 벌였다.

승리를 향한 7분 능선을 넘은 GS칼텍스는 3세트 들어 페퍼저축은행을 25-12로 가볍게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충, 조은정 기자]1세트 GS칼텍스가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3.11.29 /cej@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GS 칼텍스가 페퍼저축은행을 가볍게 누르고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이어갔다. 

GS칼텍스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GS 칼텍스는 승점 3을 추가하며 3위 정관장을 7점 차로 추격했다. 

1세트부터 예상치 못한 접전이 펼쳐졌다.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은 시소 게임을 벌였다. 결국 GS칼텍스의 25-22 승리. 12득점을 올린 실바가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2세트에서도 GS 칼텍스는 페퍼저축은행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며 3점 차로 이겼다. 승리를 향한 7분 능선을 넘은 GS칼텍스는 3세트 들어 페퍼저축은행을 25-12로 가볍게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GS칼텍스의 실바는 24득점으로 양팀 선수 가운데 최다 득점을 올렸고 오세연은 8득점, 강소휘는 7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의 야스민은 13득점, 박정아는 12득점에 그쳤다. 

[OSEN=장충, 최규한 기자] 2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정관장의 경기가 열렸다.1세트,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오른손에 붕대를 감은 채 선수들과 작전 타임을 갖고 있다. 2024.02.21 / dreamer@osen.co.kr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삼성화재가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1로 눌렀다. 삼성화재는 1세트 25-19에 이어 2세트 27-25로 가져오며 손쉽게 이기는 듯했다. 하지만 OK금융그룹은 3세트 들어 레오(8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하지만 승자는 삼성화재였다. 4세트 들어 OK금융그룹을 25-20으로 제압하고 승수를 추가했다. 삼성화재 에디는 25득점, 요스바니는 21득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김정호와 김준우는 나란히 1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OK금융그룹의 레오는 25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23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열렸다.1세트를 따낸 삼성화재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4.02.23 / dreamer@osen.co.kr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