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사쿠라 "7300억 있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쉴 것"

김진석 기자 2024. 3. 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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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르세라핌 사쿠라가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팀으로 활동한 유재석, 양세찬, 사쿠라는 투자를 통해 팀 자산을 7300억까지 불렸다.

유재석은 "7300억 있으면 너무 좋겠다"며 사쿠라에게 "7300억 있으면 뭐 할 거냐?"라고 물었고, 사쿠라는 "아무것도 안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르세라핌의 안무를 추며 콧노래를 불렀지만, 사쿠라는 "그것도 이제 안 할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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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 르세라핌 사쿠라가 입담을 뽐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선 지난 방송에 이어 투자 레이스에 회귀 콘셉트를 더한 '이번 생엔 내가 우승이야' 레이스가 이어졌다.

이날 한 팀으로 활동한 유재석, 양세찬, 사쿠라는 투자를 통해 팀 자산을 7300억까지 불렸다. 유재석은 "7300억 있으면 너무 좋겠다"며 사쿠라에게 "7300억 있으면 뭐 할 거냐?"라고 물었고, 사쿠라는 "아무것도 안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르세라핌의 안무를 추며 콧노래를 불렀지만, 사쿠라는 "그것도 이제 안 할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마지막 선택의 순간, 이 팀은 석기시대로 떠나게 되어 금전 화폐가 모두 무용지물이 되어 전재산 0원으로 레이스를 마무리 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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