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67% "올해 신규채용 계획"…경력직 선호
박효정 2024. 3. 3. 18:54
국내 기업 67% 가량은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있고, 경력직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00인 이상 기업 500개 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신규채용 실태조사' 결과, 응답 기업 66.8%가 신규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로는 응답 기업의 74.6%가 '직무 관련 업무 경험'을 꼽았고, '인성과 태도' 9.4%, '직무 관련 전공' 6.2% 등의 순이었습니다.
올해 채용시장의 최대 변화를 묻는 문항에는 '경력직 선호도 강화'가 56.8%로 가장 많았고, '수시 채용 증가'가 응답률 42.2%로 뒤를 이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채용 #경력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실직자 지원센터 동료 입소자에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 올해 금 거래대금 약 2조원…작년 연간 규모 돌파
- 화천 북한강서 30대 여성 추정 시신 발견…경찰, 수사 중
- 킨텍스 게임 행사장 또 '폭발물 설치' 게시글…경찰 "미발견"
- 피부미용이 도수치료로 둔갑…보험금 편취 일당 검거
- 검찰, 내일 티메프 대표 재소환…영장 기각 뒤 첫 조사
- 우크라 "북한군, 60㎜ 박격포·야간투시경 무장…7천명 집결"
- 2금융권 가계대출 경고등…'풍선 효과' 차단 주력
- 의약대 제외 주요대 정시 최상위 학과는 AI·경영
- FA 시장 나온 김하성…샌디에이고와 연장 옵션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