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개 홈리빙브랜드, CJ온스타일에 모인다

이정화 2024. 3. 3.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온스타일이 4~17일 이사·신혼·신학기 등 리빙 성수기를 겨냥한 '2024 상반기 홈리빙페어'를 열고 올봄 리빙소비 키워드로 'H.O.M.E'를 제시한다.

3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H.O.M.E'은 △High-end or economical(프리미엄 또는 실속) △Organic (친환경 리빙 제품) △Mobile live commerce(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Exceptional Tech(혁신기술로 삶의 변혁을 가능케 한 제품)의 앞 글자를 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까지 '홈리빙페어'진행
이사·신혼·신학기 성수기 맞아
올봄 트렌드·혁신리빙상품 소개
CJ온스타일이 4~17일 이사·신혼·신학기 등 리빙 성수기를 겨냥한 '2024 상반기 홈리빙페어'를 연다. CJ온스타일 제공
CJ온스타일이 4~17일 이사·신혼·신학기 등 리빙 성수기를 겨냥한 '2024 상반기 홈리빙페어'를 열고 올봄 리빙소비 키워드로 'H.O.M.E'를 제시한다.

3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H.O.M.E'은 △High-end or economical(프리미엄 또는 실속) △Organic (친환경 리빙 제품) △Mobile live commerce(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Exceptional Tech(혁신기술로 삶의 변혁을 가능케 한 제품)의 앞 글자를 땄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소비 불황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외부 지출을 줄이고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이른바 '집콕' 시대가 다시 유행해 홈퍼니싱과 인테리어, 홈키친 등 집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고가 브랜드에 지갑을 여는 고객이 있는 반면 침실·거실·학생 가구 등을 풀 패키지로 실속 있게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등 소비 형태가 양극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홈리빙페어에는 20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로, 이번 홈리빙페어에서 까사미아와 에싸, 자코모, 퍼시스그룹, 한샘 등 메가 브랜드부터 알로소, 자리아 등 업계 최초 영입 브랜드를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전년 행사 대비 2배인 200억원을 목표 취급고로 잡고 있다. 홈리빙페어 기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는 전년 행사 대비 약 43% 늘리고, 올해 화두인 '지속가능성'과 '혁신기술'을 반영한 리빙 상품도 소개한다.

프리미엄 이불 브랜드 자리아는 거위 털을 대체한 인공 신소재 '프리마로프트'를 적용한 '비건 구스 이불'을 업계 최초로 CJ온스타일에서 출시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