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없어 대만족" LG 트윈스 스프링캠프 종료

김현희 2024. 3. 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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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실시한 2024 스프링캠프를 종료했다.

지난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ISP(Indian School Park) 구장에서 실시한 스프링캠프에는 염경엽 감독 및 코칭스태프 19명과 선수 42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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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인한 중도 귀국자는 김범석이 유일
LG 트윈스가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범석이 유일한 중도 귀국대상자였다. 사진제공=LG 트윈스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LG 트윈스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실시한 2024 스프링캠프를 종료했다.

지난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ISP(Indian School Park) 구장에서 실시한 스프링캠프에는 염경엽 감독 및 코칭스태프 19명과 선수 42명이 참가했다.

염경엽 감독은 "이번 캠프의 목적은 기존 선수들의 성장이었는데 선임들 중심으로 주전급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캠프 분위기를 이끌면서 팀이 가고자 하는 캠프의 분위기를 한 단계 끌어올렸고 팀이 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개인들의 준비가 잘 된 캠프라고 평가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캠프를 진행하면서 타자쪽에서는 기존 라인업이 한 단계 더 강해질수 있는 기대감을 만드는 캠프가 되었고, 어린선수 중에서는 김현종, 김성진, 구본혁 등이 한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투수쪽에서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은 손주영과 이상영이었는데 손주영과 이상영이 자기의 매커닉을 찾아가면서 전체적으로 기대감을 주는 시즌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트윈스는 3월 4일(월) 오전 입국하여 휴식과 잠실 훈련을 소화하고, 9일(토) KT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삼성, NC, 키움 및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를 앞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차례대로 시범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 3월 훈련 및 경기 일정

6(수) ~ 8(금) : 훈련(잠실)
9(토) ~ 10(일) : 시범경기 KT전(수원)
11(월) ~ 12(화) : 시범경기 삼성전(대구)
14(목) ~ 15(금) : 시범경기 NC전(창원)
16(토) : 시범경기 키움전(잠실)
18(월) : 시범경기 샌디에이고전(고척)
19(화) : 시범경기 키움전(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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