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병원 응급실 개방 13일째…민간인 진료 누적 110명

최재영 기자 2024. 3. 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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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별로 보면 국군수도병원에서 51명, 대전병원에서 24명, 양주병원에서 4명, 포천병원에서 4명, 춘천병원에서 4명, 홍천병원에서 3명, 강릉병원에서 4명, 서울지구병원에서 8명, 해군해양의료원에서 2명, 고양병원에서 5명, 항공우주의료원에서 1명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오늘(3일) 서울지구병원을 방문해 응급의학과 군의관을 비롯한 의료진을 격려하고 민간인 환자 의료 지원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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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비상진료체계 점검 및 군 의료 인력 격려차 서울 종로구 서울지구병원 방문한 김선호 국방부 차관(왼쪽 두 번째)

국방부는 군병원 응급실 개방 13일 차인 오늘(3일) 정오까지 국군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이 전날보다 12명 늘어난 11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별로 보면 국군수도병원에서 51명, 대전병원에서 24명, 양주병원에서 4명, 포천병원에서 4명, 춘천병원에서 4명, 홍천병원에서 3명, 강릉병원에서 4명, 서울지구병원에서 8명, 해군해양의료원에서 2명, 고양병원에서 5명, 항공우주의료원에서 1명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의 집단 움직임에 대응해 지난달 20일부터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습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오늘(3일) 서울지구병원을 방문해 응급의학과 군의관을 비롯한 의료진을 격려하고 민간인 환자 의료 지원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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