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수원 첫승 이끈 뮬리치 "원팀으로 뭉친 결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멀티골로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K리그2(2부) 개막전 승리를 이끈 스트라이커 뮬리치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4골에 그쳤던 뮬리치는 K리그2 개막전부터 멀티골로 펄펄 날았다.
전반 21분 선제골을 넣은 뮬리치는 퇴장으로 10명이 된 전반 추가시간 환상적인 프리킥 추가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2부리그를 처음 경험한 뮬리치는 "1부리그보다 체력적으로 더 거칠고 경합이 많은 것 같다. 이를 잘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안경남 기자 = 멀티골로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K리그2(2부) 개막전 승리를 이끈 스트라이커 뮬리치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염기훈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홈경기에서 충남아산FC에 2-1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로 사상 처음 강등된 수원은 2부리그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승격을 위한 첫 발을 산뜻하게 내디뎠다.
뮬리치는 "오늘 좋은 결과를 만들어 기쁘다. 전반에 동료가 퇴장 당해 어려줬지만, 감독님이 요구한 걸 하면서 끝까지 싸웠다"며 "필요한 3점을 만들었고, 2골을 넣어 자신감을 얻었다"고 했다.
이어 "혼자한 게 아니라 원팀이 뭉친 결과다. 동료들한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4골에 그쳤던 뮬리치는 K리그2 개막전부터 멀티골로 펄펄 날았다.
전반 21분 선제골을 넣은 뮬리치는 퇴장으로 10명이 된 전반 추가시간 환상적인 프리킥 추가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뮬리치는 "올해는 동계훈련부터 함께 해서 컨디션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부상 없이 잘 준비햇다. 그래서 작년보다 컨디션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프리킥 득점에는 "훈련 후에도 연습을 했다.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셨고, 그래서 오늘 자신감이 있었다"고 했다.
2부리그를 처음 경험한 뮬리치는 "1부리그보다 체력적으로 더 거칠고 경합이 많은 것 같다. 이를 잘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형 방송 사고 김태리…SBS연기대상서 "MBC…"
-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다정 투샷…꿀 뚝뚝
- 20살 차이 전현무·홍주연 열애설에 "주연이한테만…"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박수홍, 생후 68일 딸 공개 "많이 컸다"…완성형 미모
- '버거 보살' 노상원 점집 후기 눈길…"곧잘 맞혔지만 찜찜"
- 배우 엄기준 오늘 결혼 "새로운 삶 함께하려 해"
- 전현무 꺾고…이찬원, KBS 연예대상 "방송 포기못해"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변기수 KBS 연예대상 저격 "가수만 챙기냐…코미디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