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병훈 "광주 동남을 경선 불법 의혹…무효화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은 광주 동남을 경선 과정에서 불법 부정 행위가 벌어졌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과정에서 저에 대해 '컷오프될 것이다', '하위 20%에 포함됐다'는 흑색선전이 끊임없이 유포됐지만 저는 컷오프되지도 않았고 하위 20%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은 광주 동남을 경선 과정에서 불법 부정 행위가 벌어졌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과정에서 저에 대해 '컷오프될 것이다', '하위 20%에 포함됐다'는 흑색선전이 끊임없이 유포됐지만 저는 컷오프되지도 않았고 하위 20%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흑색선전은 특정 후보 캠프를 중심으로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실제로 안도걸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한 조수웅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 등 4인이 조작된 정보를 유포하다 적발돼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명(비이재명)계인 이 의원은 지난 달 28일 당내 경선에서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에게 패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제보에 따르면 안 예비후보가 자원봉사자들에게 수 차례 금품을 살포한 의혹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당 지도부를 향해 "'가짜 하위 20% 명단' 유포에 따른 허위 사실 공표 혐의와 금품 살포는 중대한 선거 범죄이고, 당선되더라도 당선 무효형에 이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선 결과를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드라마 대사로 복귀 간청한 정부…'의새' 밈으로 조롱한 의사들
- "유튜브에 이강인 가짜뉴스 361개…2주 새 7억 벌었다"
- '범퍼 부서질 정도로 사람 쳐놓고 몰랐다'…뺑소니 운전자 실형
- 15억 원 뜯긴 유명 BJ…"코인으로 돈 벌게 해준다"는 말에 속았다
- 인도서 스페인 여성 관광객 집단 성폭행 당해…용의자 3명 체포
- 의사협회 "의사 무시·탄압하면 강한 국민 저항에 부딪힐 것"
- 바이든, 최악의 직무평가에 말실수까지…가자를 우크라로 혼동
- "잘 가, 푸바오! 행복했어"…오늘 마지막 일반 공개
- [스브스夜] '그알' 꿈많던 스무 살 대학생의 극단적 선택…유령이 된 '새소망의 집' 62명 원생 추
- 김영주 내일 국민의힘 입당…범야권 위성정당 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