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은 당연히 유기상” 오늘도 이어진 조상현 감독의 특급 칭찬

수원/정병민 2024. 3. 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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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창원 LG/수원 소닉붐 아레나.

75-60 창원 LG 승리.

홍석이는 LG의 미래인 선수이고 내 가르침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후반에도 공략할 부분이 다 막히면서 LG에 쉬운 공격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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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정병민 인터넷기자] 2024년 3월 3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창원 LG/수원 소닉붐 아레나. 75-60 창원 LG 승리.

창원 LG 조상현 감독 경기 후 인터뷰

승리 소감
선수들에게 고맙다.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경기했는데 좋은 결과를 만들어줬다. 무엇보다 60점 대 실점을 가져간 부분이 만족스럽다. 수비 변화를 많이 주문했는데,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유기상의 활약상?
클러치 상황에서 득점을 만든 것뿐만 아니라 허훈 수비도 너무 잘해줬다. 보이지 않은 공헌도가 대단한 선수다. 내가 믿고 30분 정도씩 쓰는 이유다. 아마 여기서 더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 당연히 신인상은 유기상이 받아야 한다. 출전 대비 효율성도 너무 좋고 수비 부분에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선수다. 오늘도 허훈 수비를 본인이 맡겠다고 자원했다.

양홍석이 컨디션이 안 좋음에도 괜찮은 모습을 보였는데?
(양)홍석이는 더 혼나고 성장해야 하는 선수다. 그러려고 내가 데려왔다. 홍석이는 LG의 미래인 선수이고 내 가르침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오늘보다 다음 경기가 기대된다. 아직 내 눈에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부임 기간 동안 무조건 성장시킬 것이다.

2위와 1.5경기 차이다.
물론 직행을 하고 싶지만, 순리라는 게 분명히 있다. 다음 경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수원 KT 송영진 감독 경기 후 인터뷰

경기 총평
전반에 리바운드를 많이 빼앗겨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후반에도 공략할 부분이 다 막히면서 LG에 쉬운 공격을 허용했다. 수비나 이기고 싶어 하는 마인드가 우리보다 한 수 위였다.

패리스 배스의 상태는?
시야가 흐릿하고 안 보인다 말했다. 경기에 투입이 안 될 정도였다.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배스에 맞춰졌던 시스템이 에릭으로 바뀌면서 삐거덕거렸다. 선수들도 빨리 쫓고 싶은 마음에 조급함을 보였다.

마이클 에릭이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는데?
좀 더 좋았어야 한다. 그전보다 조금 좋아진 것이기 때문에 좋다고 판단하긴 힘들다. 교체까지 생각하고 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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