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개혁적ㆍ참신한 인물이 비례대표 될 것"

정태현 2024. 3. 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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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개혁신당 비례대표는 개혁적이고 참신한 인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비공개회의를 갖고 이런 비례대표 공천 원칙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공천 실무를 맡은 김성열 조직 사무부총장은 "비례대표 공천 기준을 놓고 한 시간 넘게 열띤 토론이 있었다"며 "다양한 의견이 있었으나 당의 개혁적 성향을 상징할 능력 있는 새 얼굴이 필요하다는데 중지가 모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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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개혁신당 비례대표는 개혁적이고 참신한 인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비공개회의를 갖고 이런 비례대표 공천 원칙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심사 기준으로는 후보자의 도덕성과 의정활동 능력을 가장 높게 배점하되, 전문성과 대표성을 적극 반영하는 방안으로 결정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에 산적한 개혁 과제가 많은 상황에서, 개혁신당과 이준석 당대표가 어떤 개혁을 해나갈 것인지 구체적으로 보여줘야 한다"며 이를 공천의 기준으로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양극화 해소를 위한 경제개혁 △개헌을 통한 정치개혁 △연금 개혁으로 사회개혁 등을 적극 추진할 개혁적 인물이 비례대표 후보자에게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공천 실무를 맡은 김성열 조직 사무부총장은 "비례대표 공천 기준을 놓고 한 시간 넘게 열띤 토론이 있었다"며 "다양한 의견이 있었으나 당의 개혁적 성향을 상징할 능력 있는 새 얼굴이 필요하다는데 중지가 모였다"고 전했다.

개혁신당은 다음 주 목요일(14일)부터 4일간 온라인으로 비례대표 후보를 접수할 예정이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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