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등 범야권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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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공식 출범했다.
공동대표에는 윤영덕 민주당 의원과 민주당 영입인재 12호인 백승아 전 교사가 선출됐다.
이날 공동대표로 함께 선출된 백승아 전 교사는 "당 지도부로서 더불어민주연합이 민주개혁·진보진영 승리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무너진 대한민국의 희망과 미래를 다시 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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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N무 정권' 용납 불가…힘 합칠 것"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공식 출범했다. 공동대표에는 윤영덕 민주당 의원과 민주당 영입인재 12호인 백승아 전 교사가 선출됐다.
민주개혁진보연합 중앙당창당준비위원회는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식 당명으로 제안된 ‘더불어민주연합 당명 채택의 건’과 ‘강령 및 당헌 제정의 건’, ‘당대표 선출의 건’ 등 3가지 안건이 처리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무도하고, 무책임하고,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관심한 'N무 정권'을 국민이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힘을 합쳐 꼭 보여주자"면서 "우리 더불어민주당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대표로 선출된 윤 의원은 공동대표 수락 연설에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의 무도한 폭압에 맞서 위대한 주권자의 이름으로 국민의 정당한 권리와 역사적 정의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대표로 함께 선출된 백승아 전 교사는 "당 지도부로서 더불어민주연합이 민주개혁·진보진영 승리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무너진 대한민국의 희망과 미래를 다시 살리겠다"고 말했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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