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래픽] 상여금도 양극화…직장인 상위 0.1% 평균 보너스 '6억8526만원'

양혜림 디자이너 2024. 3. 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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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을 받은 직장인 상위 0.1%의 평균 보너스가 한 해 7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상여금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상여금을 신고한 근로자는 979만9285명이었다.

이 중 수령액 상위 0.1%인 근로자들의 한 해 상여금은 평균 6억8526만 원으로 중위값(434만원)의 157.9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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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상여금을 받은 직장인 상위 0.1%의 평균 보너스가 한 해 7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상여금의 절반 이상이 상위 10%에게 돌아가며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양상이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상여금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상여금을 신고한 근로자는 979만9285명이었다.

이 중 수령액 상위 0.1%인 근로자들의 한 해 상여금은 평균 6억8526만 원으로 중위값(434만원)의 157.9배였다.

hrhoh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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