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테이블오더 신제품 ‘하이오더2’ 출시...와이파이·배터리 개선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4. 3. 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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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손님이 식당 자리에서 직접 주문하는 테이블오더 단말기 신제품 '하이오더2'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오더2 단말은 지난해 5월 출시됐던 하이오더 단말에서 와이파이 성능과 배터리가 강화됐다.

김영걸 KT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차세대 디자인을 적용한 하이오더2 출시로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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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자리에서 직접 주문
태블릿 신제품 대당 2만원
3년까지 무상 A/S 제공
KT 모델들이 KT가 출시한 테이블오더 전용 단말 ‘하이오더2’를 통해 주문하는 모습 [사진 = KT]
KT가 손님이 식당 자리에서 직접 주문하는 테이블오더 단말기 신제품 ‘하이오더2’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오더2 단말은 지난해 5월 출시됐던 하이오더 단말에서 와이파이 성능과 배터리가 강화됐다. 최대 1.2Gbps 속도를 지원하는 와이파이 6D 공유기로 제공하고 네트워크 음영 지역도 최소화했다.

단말과 함께 제공되는 보조배터리는 전작 대비 사용 시간이 17.6% 늘었다. 단말기는 3년, 보조배터리는 1년까지 무상 A/S가 제공된다. 외관 디자인 또한 개선됐다.

하이오더2의 월 이용료는 태블릿 1대당 2만원이다. 관리자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되어 점주가 음식 사진과 메뉴 등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고, KT 서빙 로봇과도 연동할 수 있다.

김영걸 KT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차세대 디자인을 적용한 하이오더2 출시로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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