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 아동 급식 지원 플랫폼’ 오는 3월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오는 3월부터 '경기 아동 급식 지원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시작한다.
이 플랫폼은 급식 지원 대상 아동이 부정적인 낙인 걱정 없이 배달앱을 통해 식사를 주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플랫폼은 읍면동에서 급식 지원 아동에 대한 가맹점 등록 및 제외 관리를 간소화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부정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선 수원을 비롯한 10개 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7월부터는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아동 급식 카드를 직접 방문 결제할 때만 사용할 수 있었던 기존 시스템에서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이제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에서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용인시와 의왕시 두 곳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총 2,426건의 결제가 이뤄지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3월부터는 시범 운영한 두 도시에 더해 수원, 평택, 파주, 광명, 구리, 안성, 여주, 동두천이 서비스 이용 가능 도시에 합류할 예정이다. 7월부터는 급식 지원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포천과 양평을 제외한 도내 모든 시군이 서비스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플랫폼 이용자에게는 배달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월 4회 한도로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대상 아동이 주변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위치 기반 가맹점 검색 서비스’와 ‘일대일 질의응답 게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 플랫폼은 읍면동에서 급식 지원 아동에 대한 가맹점 등록 및 제외 관리를 간소화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부정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도 유소정 아동 돌봄 과장은 “지난해 플랫폼 시범운영에 이어 본격적인 운영으로 급식 지원 대상 아동의 급식 선택권 확대와 함께 이용자의 편익 증진,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규영, 강렬 햇빛에도 안 가려져…S라인 수영복 자태 [DA★]
-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데뷔작 강렬 눈도장 (피라미드 게임)
- 임시완, 은퇴 위기 겨우 벗어났는데 또…병태가 돌아왔슈 (SNL 코리아)
- 역대급 부부싸움→급기야 연락두절…오은영 앞에서도 ‘소통불가’ (결혼지옥)
- 안정환 라인업 충격적…임남규-류은규 벤치행 왜? (뭉찬3)
- 김준호 건강검진 결과에 심각한 분위기…장모 오열한 프러포즈 공개 (미우새)
- 이지혜 눈물, 셋째 시험관 시도 고백…이현이도 폭풍 오열 (동상이몽2)
- 전현무, 20세 연하 홍주연과 열애설→결혼 선물 언급도 ‘난리’ (사당귀)
- 아이브 장원영 처피뱅+양갈래에 8등신 비율 ‘안 믿겨’ [DA★]
- 모니카 “사랑하는 사람 만나…소중한 생명도” 결혼+임신 발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