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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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충북 최초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꽃임 도의원, 김호경 도의원, 이정임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제천시 하소동 43-12 일원(의림여자중학교 옆)에 건립되며, 지상 2층, 연면적 1375㎡ 규모로 모자동실(13개), 영유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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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동 일원 지상 2층·연면적 1375㎡ 규모
올해 12월 준공 및 2025년 상반기 개원 예정
[제천]제천시가 충북 최초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꽃임 도의원, 김호경 도의원, 이정임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제천시 하소동 43-12 일원(의림여자중학교 옆)에 건립되며, 지상 2층, 연면적 1375㎡ 규모로 모자동실(13개), 영유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조성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올해 12월 준공 및 2025년 상반기에 개원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가야 했던 제천시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건강한 양육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산후조리의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저출산 대책 마련 및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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