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447억 원 투입,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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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이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2단계 심사)로 승인됨에 따라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체육센터 건립 지방재정투자사업 충북도 심사 통과는 지난해 중앙 투자심사 시 두 번이나 반려되었던 사업이다.
제천시 종합실내체육센터는 총사업비 477억 원을 들여 3300석의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5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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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대기실·도핑룸… 2028년 완공
[제천]제천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이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2단계 심사)로 승인됨에 따라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체육센터 건립 지방재정투자사업 충북도 심사 통과는 지난해 중앙 투자심사 시 두 번이나 반려되었던 사업이다.
이번 승인은 객관적인 수요 예측 분석 및 이용 효율과 편의를 위한 시설 검토 등 건립 필요성에 대한 재보완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제천시 종합실내체육센터는 총사업비 477억 원을 들여 3300석의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5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전)제천체육관에서 부족했던 경기장 내 선수대기실, 도핑룸 등 부대시설과 각종 최신의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제천시는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하반기에 착공을 들어가 2028년도에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기존 체육시설에 대한 확장 및 보강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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