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연휴 충남서 폭주행위 하려던 폭주족들 원천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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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연휴 기간 충남 천안·아산과 홍성에서 벌이려던 폭주족들의 폭주 행위가 원천 차단됐다.
3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1~3일)에 가용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관련 단속 결과, 위법행위 총 64건이 적발(지명수배 3건, 무면허 7건 등)됐고, 이륜차 1대를 압수했다.
특히 폭주족들은 지난 1일 천안·아산지역에서 폭주하려다 실패로 그치자, 주동자가 SNS를 통해 홍성(내포)을 2차 지역으로 지목하고 3일 새벽 홍성에서도 폭주 행위를 이어가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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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3.1절 연휴 기간 충남 천안·아산과 홍성에서 벌이려던 폭주족들의 폭주 행위가 원천 차단됐다.
3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1~3일)에 가용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관련 단속 결과, 위법행위 총 64건이 적발(지명수배 3건, 무면허 7건 등)됐고, 이륜차 1대를 압수했다.
특히 폭주족들은 지난 1일 천안·아산지역에서 폭주하려다 실패로 그치자, 주동자가 SNS를 통해 홍성(내포)을 2차 지역으로 지목하고 3일 새벽 홍성에서도 폭주 행위를 이어가려 했다.
이에 경찰은 홍성 주요 교차로와 접근로에 단속 인원을 충분히 배치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해 폭주 행위를 원천 차단했다.
경찰은 주동자 특정은 물론 채증 자료 분석 등 추적 수사를 통해 강력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에서 자동차·이륜차 폭주 행위는 중대한 위법행위”라며 “앞으로도 광복절 등 공휴일 폭주 행위에 대해 사전 단속하는 등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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