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71억 투입 탄소흡수원·경제림 2558㏊ 조림

이찬선 기자 2024. 3. 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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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71억원을 들여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2558㏊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27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제림 1480㏊를 비롯해 큰 나무 조림 302㏊, 특화 조림 205㏊, 내화수림대 조성 74㏊, 산불 피해지역 복구 497㏊를 추진한다.

벌꿀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위해 공유림과 유휴지 등에 헛개나무·백합나무를 식재해 밀원숲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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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전경./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271억원을 들여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2558㏊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27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제림 1480㏊를 비롯해 큰 나무 조림 302㏊, 특화 조림 205㏊, 내화수림대 조성 74㏊, 산불 피해지역 복구 497㏊를 추진한다.

수목은 호두나무·두릅나무 등 경제림과 산벚나무·이팝나무·산수유나무 등 경관수종을 식재할 계획이다.

벌꿀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위해 공유림과 유휴지 등에 헛개나무·백합나무를 식재해 밀원숲을 조성한다.

산불 확산 차단을 위해 문화재와 주택가 주변에는 산불에 강한 내화성 수종을 심을 예정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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