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사회 "버스 21대로 서울 집회 참석…개별로도 상경"

이승형 2024. 3. 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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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 대구시와 경북도의사회 소속 의사들이 각각 전세버스 13대와 8대를 이용해 상경했다.

대구시의사회는 "서울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의사 400여 명이 버스 13대에 나눠타고 상경했다"며 "승용차 등 개별로 이동하는 인원도 200∼300명 되는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사회는 "버스 8대에 200여 명이 타고 서울로 향했다"며 "개별 출발 인원은 50명 정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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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춘래불사춘'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전공의 집단이탈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가 예정된 3일 대구 한 대학병원 응급실 앞에 개화한 산수유꽃 앞으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3.3 psik@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 대구시와 경북도의사회 소속 의사들이 각각 전세버스 13대와 8대를 이용해 상경했다.

대구시의사회는 "서울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의사 400여 명이 버스 13대에 나눠타고 상경했다"며 "승용차 등 개별로 이동하는 인원도 200∼300명 되는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사회는 "버스 8대에 200여 명이 타고 서울로 향했다"며 "개별 출발 인원은 50명 정도 된다"고 말했다.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한 정부의 행정처분과 사법절차가 임박한 가운데 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 등 대구 수련병원 6곳에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각 병원 측은 연휴 기간이라 전공의 복귀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의대 입학생 증원 안을 두고 경북대에서는 총장과 의대 교수회 등 구성원 간 이견이 표출되기도 했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지난 1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신입생 정원을 현재 110명에서 250∼300명으로 늘려 달라고 교육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경북대 의대 교수회는 2일 성명을 내고 "경북대 총장은 의대와 협의나 구체적 교육여건 제시 없는 의대 증원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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