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외국인 여성청소년에게도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

박석희 기자 2024. 3. 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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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외국인 여성·청소년에게도 생리용품을 지원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관내 외국인 여성·청소년도 포함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금 신청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 신청은 3월 중순 이후 경기 민원24(https://gg24.gg.go.kr)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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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군포시청

[군포=뉴시스] 군포시청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외국인 여성·청소년에게도 생리용품을 지원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관내 외국인 여성·청소년도 포함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최근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지원 금액은 1인 월 1만3000원(연간 최대 15만6000원)이며,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하면 된다.

지원금 신청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 신청은 3월 중순 이후 경기 민원24(https://gg24.gg.go.kr)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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