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연휴 중 임종석 만나…세력 확장 나선 새미래

한소희 기자 2024. 3. 3.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취재결과 이 공동대표는 오늘(3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어제 임 전 실장과 모처에서 만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어제 공지를 통해 "민주세력의 결집과 확장을 위해 사전에 긴급히 해야 할 일이 생겼다"며 기자회견 취소를 공지한 바 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어제 SNS를 통해 "심야 최고위를 열었는데 임종석의 요구는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재명 대표의 속내는 충분히 알아들었다"는 입장을 적은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지난 2월 29일)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민주당에서 공천배제된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연휴 중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취재결과 이 공동대표는 오늘(3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어제 임 전 실장과 모처에서 만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어제 공지를 통해 "민주세력의 결집과 확장을 위해 사전에 긴급히 해야 할 일이 생겼다"며 기자회견 취소를 공지한 바 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어제 SNS를 통해 "심야 최고위를 열었는데 임종석의 요구는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재명 대표의 속내는 충분히 알아들었다"는 입장을 적은 바 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임 전 실장뿐 아니라 '민주연대'를 꾸린 설훈 의원, 민주당 탈당을 시사한 홍영표 의원 등 '민주세력' 결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