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연휴 중 임종석 만나…세력 확장 나선 새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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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취재결과 이 공동대표는 오늘(3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어제 임 전 실장과 모처에서 만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어제 공지를 통해 "민주세력의 결집과 확장을 위해 사전에 긴급히 해야 할 일이 생겼다"며 기자회견 취소를 공지한 바 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어제 SNS를 통해 "심야 최고위를 열었는데 임종석의 요구는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재명 대표의 속내는 충분히 알아들었다"는 입장을 적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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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민주당에서 공천배제된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연휴 중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취재결과 이 공동대표는 오늘(3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어제 임 전 실장과 모처에서 만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어제 공지를 통해 "민주세력의 결집과 확장을 위해 사전에 긴급히 해야 할 일이 생겼다"며 기자회견 취소를 공지한 바 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어제 SNS를 통해 "심야 최고위를 열었는데 임종석의 요구는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재명 대표의 속내는 충분히 알아들었다"는 입장을 적은 바 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임 전 실장뿐 아니라 '민주연대'를 꾸린 설훈 의원, 민주당 탈당을 시사한 홍영표 의원 등 '민주세력' 결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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