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마지막 배웅하자”…400분 줄 서고 에버랜드 ‘오픈런’까지

손덕호 기자 입력 2024. 3. 3.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달 중국에 반환되는 판다 '푸바오'를 보러 3·1절 연휴 에버랜드에 관람객들이 대거 몰렸다.

아침 6시부터 에버랜드 앞에서 기다리는 '오픈런'을 하고, 6시간 넘게 줄을 서서 기다리며 푸바오를 보는 모습이 펼쳐졌다.

2일 X(옛 트위터)에는 푸바오가 있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대기시간 안내판에 400분(6시간40분)이라고 적혀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푸바오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공개
지난달 2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오는 4월 초 중국으로 옮겨지는 판다 푸바오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에버랜드는 동물 항공 운송을 앞둔 검역 절차에 따라 3일까지만 푸바오를 일반에 공개한다. /연합뉴스

다음달 중국에 반환되는 판다 ‘푸바오’를 보러 3·1절 연휴 에버랜드에 관람객들이 대거 몰렸다. 아침 6시부터 에버랜드 앞에서 기다리는 ‘오픈런’을 하고, 6시간 넘게 줄을 서서 기다리며 푸바오를 보는 모습이 펼쳐졌다.

2일 X(옛 트위터)에는 푸바오가 있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대기시간 안내판에 400분(6시간40분)이라고 적혀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에 관람객이 몰리자 지난해 9월부터 ‘무제한 관람’을 없애고 5분으로 축소했다. 동시관람 인원도 제한했다. 그런데도 6시간 넘게 줄을 서야 푸바오를 볼 수 있는 셈이다.

에버랜드 판다월드 대기 상황. /엑스(옛 트위터) 캡처

소셜미디어(SNS)에는 에버랜드 입구에 가득 찬 관람객들이 문이 열리자마자 뛰어가는 모습도 올라왔다. 한 관람객은 서울 강남역에서 에버랜드로 가는 5002번 버스는 첫차부터 승객들이 꽉 찼다면서 “에버랜드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인데, 오전 6~7시부터 오픈런 중”이라고 했다.

3일은 푸바오를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공개하는 날이다. 에버랜드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푸바오는 오는 4일부터 중국으로 이동할 준비에 들어간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