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신간] 모두가 나였어·절대 포기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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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옮김.
책을 펼치면 화자는 도롱뇽에서 시작해 문어, 코끼리, 매, 벵골호랑이 등 꿈속에서 다양한 동물로 변신하며 환상적인 세계들을 탐험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밖에서 신나게 놀고 들어온 아이가 담요를 덮고 잠이 들고, 또다시 도롱뇽이 되어 신나는 모험을 떠난다.
미국의 저명한 그림책 작가 브렌던 웬젤의 작품으로, 2023 아마존 '최고의 아동도서', 커커스리뷰 '최고의 그림책' 등에 선정된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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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모두가 나였어 = 브렌던 웬젤 지음. 김지은 옮김.
"잠자는 도롱뇽이 되는 꿈을 꾸었어"
책을 펼치면 화자는 도롱뇽에서 시작해 문어, 코끼리, 매, 벵골호랑이 등 꿈속에서 다양한 동물로 변신하며 환상적인 세계들을 탐험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밖에서 신나게 놀고 들어온 아이가 담요를 덮고 잠이 들고, 또다시 도롱뇽이 되어 신나는 모험을 떠난다.
작가는 세상 모든 곳에서 살고 있는 존재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지만, 대자연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고 말하는 듯하다. 아이들이 잠들기 전에 머리맡에서 읽어주기 좋은 책이다.
미국의 저명한 그림책 작가 브렌던 웬젤의 작품으로, 2023 아마존 '최고의 아동도서', 커커스리뷰 '최고의 그림책' 등에 선정된 수작이다.
올리. 40쪽.
▲ 절대 포기하지 않아! = 매슈 워드 글, 스콧 매군 그림. 서남희 옮김.
새 삼총사는 날개는 있지만 날지 못하는 새들이다. 그러나 다른 새 친구들이 하늘을 훨훨 날 때 삼총사는 그저 지켜보기만 하지 않는다. 파닥파닥하고 나는 연습은 기본이고, 날개 힘을 키우려고 운동도 하고 비행을 도울 장비를 개발하기도 한다. 포기하지 않고 힘을 합쳐 계속해서 도전하던 어느 날 드디어 삼총사는 하늘로 비상한다.
자기 자신을 굳게 믿고 반복되는 실패에도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국민서관. 40쪽.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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