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쓰러진 노인 구한 커플…피범벅된 여성 축구심판

민수정 기자 입력 2024. 3. 3. 05:30 수정 2024. 3. 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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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도로에서 갑자기 쓰러진 노인을 지나가던 운전자 커플이 돕는 영상입니다.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오후 2시쯤 운전자 A씨는 연인 B씨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 도로 위로 쓰러진 노인을 발견했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스페인 프로축구 경기 중 여성 심판이 중계 카메라와 부딪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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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지난 11일 오후 2시쯤 운전자 A씨 커플이 노상 방뇨를 하다 쓰러진 노인 곁을 구조대가 올 때까지 지키는 모습./영상=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더영상] 첫 번째는 도로에서 갑자기 쓰러진 노인을 지나가던 운전자 커플이 돕는 영상입니다.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오후 2시쯤 운전자 A씨는 연인 B씨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 도로 위로 쓰러진 노인을 발견했습니다. 백미러로 노인이 넘어지는 것을 본 A씨는 곧바로 차를 돌려 노인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요. A씨와 B씨는 차를 세운 뒤 노인의 생사를 확인했고 다행히 의식은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노인이 바로 일어서지 못하자 A씨와 B씨는 역할을 나눠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곁을 지켰습니다. A씨는 차량에 구비해둔 노란 형광 잠바를 입은 채 교통정리를 했으며 B씨는 노인 옆에서 말을 걸며 의식을 잃지 않도록 도왔습니다. 이들의 도움으로 10여 분 뒤 도착한 구급대에 노인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A씨 커플의 구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주 멋지고 이쁜 커플" "이분들 아니었음 누군가 할아버지를 밟고 지나가는 사고가 일어났을 수도 있었다" 등의 반응을 남겼습니다.
과달루페 포라스 부심이 좌측에서 오던 카메라맨과 부딪히는 모습./영상=X(엑스, 구 트위터)


두 번째 영상은 스페인 프로축구 경기 중 여성 심판이 중계 카메라와 부딪히는 모습입니다. 지난달 27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 경기장에선 레알 베티스와 아틀레틱 클럽 빌바오의 라리가(스페인 프로축구) 26라운드가 열렸습니다. 전반 13분 부심을 맡은 과달루페 포라스는 레알 베티스 공격수의 선제골 이후 득점을 확인하고 자리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골 세레머니를 촬영하던 중계방송사 DAZN 카메라에 얼굴을 부딪쳤습니다. 포라스 부심은 자신의 오른쪽을 보며 달려 나가고, 카메라맨은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있던 탓에 서로 시야 확보가 안 됐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사고로 포라스 부심은 이마부터 코까지 피가 흘러내릴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고 결국 경기가 중단된 채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이송됐습니다. 스페인 통신사 EFE에 따르면 포라스 부심은 병원 도착 후 상처를 동반한 심각한 안면 외상으로 세비야의 한 시내 병원에서 응급 수술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레알 베티스 구단은 "우리 홈구장에서 발생한 불행한 사고에 대해 포라스 부심에게 격려를 보내고 싶다"며 "베티스 팬 모두가 응원한다"고 하며 쾌유를 빌었습니다.

지난달 16일 제주 연동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볼링공이 제보자 A씨 차량 쪽으로 굴러들어와 부딥혔다./영상=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마지막 영상은 주행 중인 차량 앞으로 '볼링공'이 굴러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한 모습입니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달 16일 제주 연동의 왕복 6차선 도로를 주행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묵직한 뭔가가 도로 한가운데로 들어와 A씨 차량을 치게 됩니다. 도로로 굴러온 이 물체의 정체는 볼링공이었는데요. A씨는 "볼링공이 어디서 굴러들어 온 건지 모르겠다"며 "아직 범인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을 확인한 한문철 변호사는 "CCTV(폐쇄회로TV)로 범인을 찾으면 범인이 모두 책임지겠지만 찾지 못하면 차주가 자차보험으로 처리해야 한다"면서 "차주 잘못이 없으므로 보험료 할증은 없다. 만약 자차보험이 가입 안 돼 있으면 자비로 다 수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 또한 "근처 볼링장 CCTV도 확인하고, 경찰 수사로 지문을 따야 한다" "그나마 다행이다. 바퀴에 걸렸으면 차가 뒤집어질 수도 있던 거 아닌가" "사람이 맞았으면 어쩔 뻔했나. 정말 큰일 날뻔했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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