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주리 공화 경선 승리…미시간 · 아이다호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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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통신은 이날 오전 11시 미주리주 각지에서 개최된 공화당 코커스(당원 대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고 예측 보도했습니다.
오후 2시 기준 26.7%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0%의 지지로 전체 54명의 대의원 가운데 36명을 확보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코커스에서 특히 강세를 보여왔습니다.
55명의 대의원 가운데 39명을 선출하는 이번 코커스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낙승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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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일 미주리주의 공화당 경선에서도 승리했습니다.
AP 통신은 이날 오전 11시 미주리주 각지에서 개최된 공화당 코커스(당원 대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고 예측 보도했습니다.
오후 2시 기준 26.7%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0%의 지지로 전체 54명의 대의원 가운데 36명을 확보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아직까지 한 표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아이다호와 미시간주의 코커스도 열릴 예정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코커스에서 특히 강세를 보여왔습니다.
미시간주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주 의회가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일정을 공화당 전국위 규정에 위배되게 당기는 바람에, 프라이머리와 코커스를 동시에 치르는 혼합 경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7일 열린 미시간 프라이머리에서 68%의 득표로 헤일리 전 대사(27%)를 압도했습니다.
55명의 대의원 가운데 39명을 선출하는 이번 코커스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낙승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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